안산시, 100억 누리목재문화체험장 안산호수공원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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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누리목재문화 체험장 입지로 안산호수공원을 결정했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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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누리목재문화 체험장 입지로 안산호수공원을 결정했다.
시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기본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 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안산호수공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 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체험장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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