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인기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 드라마 공동개발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7. 13.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가슴이 뛴다’ 제작사 위매드와 의기투합
원작 웹소설의 매력을 계승한 웰메이드 사극 탄생 기대
[사진] 리디, 인기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 드라마 공동개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인기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의 드라마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는 죽었던 남편 ‘백영’이 세자빈 ‘연혜’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궁중 암투와 사랑을 다룬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다. 참신한 설정과 몰입도 넘치는 서사로 웹소설 연재와 동시에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대작이다.

드라마로 선보이는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는 리디와 제작사 위매드가 공동개발한다. 위매드는 사극 로맨스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지난 6월부터 방영 중인 KBS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제작사로, 이번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의 드라마 제작을 위해 리디와 의기투합한다. 리디가 가진 웹소설 IP 특유의 감수성과 위매드의 제작 역량이 더해진 웰메이드 사극을 선보이는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이번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의 드라마화는 리디가 직접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리디 IP를 활용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소설 ‘만 개의 등을 너에게 바친다’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