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7' 톰 크루즈 저력 입증, '엘리멘탈' 독주 끝냈다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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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저력이 국내 극장가에서 또 다시 통했다.
'미임파7'이 '엘리멘탈'의 독주를 끝내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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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저력이 국내 극장가에서 또 다시 통했다. ‘미임파7’이 ‘엘리멘탈’의 독주를 끝내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임파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와 대한민국이 사랑한 올타임 레전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의 새로운 시리즈다. ‘미션 임파서블’ 최장기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연출을 맡았으며, 톰 크루즈를 비롯해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해 신뢰를 더했다.
‘미임파7’은 국내 개봉 전 내한 행사로 관객과 만났다. 특히 톰 크루즈는 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11번째 내한 행사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시켰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내한행사는 역대급 팬서비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미임파7’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 가운데 ‘미임파7’은 개봉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개봉 전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기록, 2023년 외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예열을 제대로 했다.
개봉 첫날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2만97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던 ‘엘리멘탈’의 독주를 저지하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흥행 열기를 실감케 했다.
톰 크루즈의 저력을 재확인케 한 ‘미임파7’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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