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기업·국민에 과도한 불편 주는 킬러 규제 과감히 혁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이른 시일 내에 기업의 투자를 제약하거나 기업과 국민에게 과도한 불편을 주는 이른바 킬러 규제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과학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규제 개선으로 국가 성장을 주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규제 혁신을 위해 그동안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환경영향평가를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중점 또는 간이평가하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이른 시일 내에 기업의 투자를 제약하거나 기업과 국민에게 과도한 불편을 주는 이른바 킬러 규제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과학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규제 개선으로 국가 성장을 주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등의 환경 의제가 탄소 무역장벽, 플라스틱·배터리 재생 원료 의무 사용, ESG 요구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탄소 신시장을 선점해 우리 경제가 더 도약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규제 혁신을 위해 그동안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환경영향평가를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중점 또는 간이평가하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3064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기준금리 3.5% 유지‥4회 연속 동결
- 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여름 무렵' 방류 계획에 변화 없어"
- 수도권 최대 250mm‥이 시각 기상센터
- 텃밭에 아이 묻은 친모 송치‥미안하지 않냐 물음에 묵묵부답
- 동급생 살해 고교생 긴급체포‥범행 직후 자수
- "영장 없잖아요! 다음에 와요"‥들어가보니 "까르띠에 구찌, 돈다발도 있네"
- [와글와글] 2차로 뛰어들어 달리던 차에 '꽝'‥안타까운 말의 죽음
- '마약음료' 주범 중국서 검거‥샤니 또 '끼임 사고'
- "방류에 한국 참여, 기준 초과시 중단" 요청
- 보이스피싱 합수단, 유령 법인 명의 대포 통장 유통 일당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