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행진...'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선착순 계약 순풍에 돛 달았다

김동호 기자 2023. 7.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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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형 전용 25㎡ 이어 투룸형 전용 56㎡, 56㎡A타입 모두 완판
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투시도 (1차)
[서울경제] 과천지식정보타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지난달 오피스텔 전용 25㎡ 타입 분양완료 소식에 이어 최근 전용 56㎡, 56㎡A타입까지 모두 완판되며 계약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견본주택에는 선착순 계약에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 상업시설은 총 99실(1차 59실, 2차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계약 순항 이유를 역세권 입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상품성, 우수한 분양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인근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미래 산업 핵심 업종으로 불리는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이 속속 이전하면서, 강남권 미래 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실제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주) 등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완료하거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서는 구매력을 갖춘 고소득층 수요의 유입이 기대돼 지역 부동산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력 평면으로 구성되는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5룸 구조설계와 함께 침실, 고급형 드레스룸, 수납공간이 적용되고 바닥마감 및 아트월 특화를 포함하여 전기복합 오븐 등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거실 및 주방, 고급형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2021년 굿디자인 위너로 선정된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H'를 필두로, 현관 중문, 바닥마감 및 아트월 특화, 비스포크 원도어 냉장·냉동고, 전기복합 오븐 등 입주민의 주거 편리함을 높여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분양조건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투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없고,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는 점도 메리트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지난 4월말부터는 만기 8년으로 묶여 있는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방식(최장 30년 만기)으로 개선하는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이에 따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일부 남은 타입의 선착순 계약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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