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심판 및 경기 교실 8일부터 진행, 참가자 26명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L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KBL 심판, 경기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판교실, 심판 경기 교실, FIBA 강사 초청 캠프로 총 3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개최된 ‘찾아가는 심판 교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인 KBL 심 경기 교실’이 8일에 막을 올렸다.
KBL은 13일 "‘KBL 심판/경기 교실’은 심판 및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지역 심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대학생에서부터 현직 교사, 우체국 국장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26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다. 15일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양정중학교, 29일~30일 고려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실기 교육 기간에는 참가자들이 농구부(중/고/대학교) 연습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으로 실전 투입된다. 해당 교육 기간에 총 10회의 연습경기를 진행하여 보다 수준 높은 실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KBL 심판/경기 교실’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교육으로 구성돼 오전에는 이론 교육, 오후에는 비디오 테스트, I.O.T.(개인판정기술) 등 실기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KBL은 우수 교육 수료자를 KBL 수련심판 및 경기원으로 채용해 농구 경기인 인프라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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