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펄어비스, 세계 3대 게임쇼 출격… 하반기 긍정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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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인 펄어비스의 주가가 강세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 '붉은사막'을 다음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서 공개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컴 측이 발표한 올해 참가사 명단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로는 펄어비스와 넥슨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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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26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3%(900원)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스컴 측이 발표한 올해 참가사 명단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로는 펄어비스와 넥슨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주요 게임사로는 아마존 게임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베데스다, 호요버스, 레벨 인피니트, 유비소프트, 엑스박스, 닌텐 등이 있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다.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힌다. 올해는 다음달 23~27일(현지기준) 5일 동안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가 어떤 게임을 출품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기대작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내 게임시장 성장이 둔화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반등 국면에 접어들 시기라는 분석도 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게임사 주가에 게임 퀄리티, 유저 반응, 글로벌 게이머 및 평론가들의 평가 등 정성적인 요인들이 반영되고 있는 만큼 펄어비스의 개발력이 하반기에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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