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핑크 ‘바비’ 완벽 비주얼 “인형보다 더 예뻐”[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33)가 이번엔 핑크 ‘바비’로 변신했다.
마로 로비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바비’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에 바비 인챈티드 이브닝 1960 패션 인형(39달러)에 경의를 표했다. 로비는 파스텔 핑크색 커스텀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를 입고 멋을 냈다. 또한 바비 인형에 어울리는 투명한 힐과 3가닥 진주 초커로 액세서리를 더해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로비는 지난 9일 LA 시사회에선 1960년대 스페셜 에디션 솔로 인 더 스포트라이트 마텔 인형을 반짝반짝하게 재현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스팽글로 장식된 스트랩리스 스키아파렐리 오뜨 꾸뛰르 드레스에 붉은 장미 한 송이가 장식된 드라마틱한 플라운스가 특징이다.
로비는 블랙 오페라 장갑, 다층 다이아몬드 목걸이, 다이아몬드 이어링, 페이턴트 가죽 샌들, 핑크 실크 무스라인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다.
지난 7일 멕시코시티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도 몸에 꼭 맞는 푸치 디자인의 멀티컬러 프린트 미니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끌었다. 푸치 미니 드레스는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프린트에 여러 가지 색상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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