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 오픈, 상금 역대 최대 규모… 우승상금 3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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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의 총상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1650만 달러(약 211억 원)로 책정됐다.
12일 밤(한국시간) 디 오픈을 주최하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은 올해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400만 달러에서 1650만 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2016년 디 오픈 총상금은 857만2200달러, 우승 상금은 154만9590달러였다.
그리고 4대 메이저대회 우승 상금은 모두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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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의 총상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1650만 달러(약 211억 원)로 책정됐다.
12일 밤(한국시간) 디 오픈을 주최하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은 올해 대회 총상금을 지난해 1400만 달러에서 1650만 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우승 상금도 지난해 25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약 38억 원)로 늘었다. 상금 규모가 커지면서 2위와 3위 상금도 100만 달러를 넘겼다. 준우승 상금은 170만8000달러, 3위 상금은 109만5000달러다.
총상금과 우승 상금 모두 디 오픈 사상 최고액이다. 7년 전과 비교하면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6년 디 오픈 총상금은 857만2200달러, 우승 상금은 154만9590달러였다.
올해 4대 메이저대회는 모두 상금 규모를 늘렸다. 마스터스는 1800만 달러, PGA챔피언십은 1750만 달러, US오픈은 최다인 2000만 달러였다. 그리고 4대 메이저대회 우승 상금은 모두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마스터스 우승자 욘 람(스페인)은 324만 달러, PGA챔피언십 챔피언 브룩스 켑카는 315만 달러,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는 360만 달러를 받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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