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전 세계 블록화로 기업 살아남기 어려워‥정부·민간 함께 뛰어야"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3. 7. 13.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미·중 갈등으로 전 세계 블록화가 심해지면서 시장이 쪼개졌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자체만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미·중 상황 등 우리에게 건강해 보이지 않는 신호가 있지만, 마냥 수렁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라"면서 "업사이클로 올라가는 흐름이라고 보고, 회복 시점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간담회 중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미·중 갈등으로 전 세계 블록화가 심해지면서 시장이 쪼개졌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자체만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장기 불황과 관련해서는 "업다운 사이클이 빨라질 뿐 아니라 진폭 자체가 커지는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면서 "쇼크가 여러 가지로 겹치면서 진폭과 사이클이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미·중 상황 등 우리에게 건강해 보이지 않는 신호가 있지만, 마냥 수렁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라"면서 "업사이클로 올라가는 흐름이라고 보고, 회복 시점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3051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