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전 세계 블록화로 기업 살아남기 어려워‥정부·민간 함께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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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미·중 갈등으로 전 세계 블록화가 심해지면서 시장이 쪼개졌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자체만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미·중 상황 등 우리에게 건강해 보이지 않는 신호가 있지만, 마냥 수렁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라"면서 "업사이클로 올라가는 흐름이라고 보고, 회복 시점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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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미·중 갈등으로 전 세계 블록화가 심해지면서 시장이 쪼개졌다"면서 "기업의 경쟁력 자체만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되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장기 불황과 관련해서는 "업다운 사이클이 빨라질 뿐 아니라 진폭 자체가 커지는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면서 "쇼크가 여러 가지로 겹치면서 진폭과 사이클이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미·중 상황 등 우리에게 건강해 보이지 않는 신호가 있지만, 마냥 수렁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라"면서 "업사이클로 올라가는 흐름이라고 보고, 회복 시점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305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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