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취향 공유 커뮤니티 신사업 나선다…오프라인 모임 ‘모인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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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CGV가 취향 공유 커뮤니티 운영을 신사업으로 꺼냈다.
CGV 운영사 CJ CGV는 취향 기반 대화형 커뮤니티 '모인츠'(MOINT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CJ CGV는 모인츠를 영화관을 찾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J 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 수요가 늘었다"면서 "밀도 높은 연결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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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CGV가 취향 공유 커뮤니티 운영을 신사업으로 꺼냈다. CGV 운영사 CJ CGV는 취향 기반 대화형 커뮤니티 ‘모인츠’(MOINT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인츠는 ‘모이다’와 ‘순간들’(MOMENTS)의 합성어로, ‘모임을 나누는 순간들’을 의미한다. CJ CGV는 모인츠를 영화관을 찾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J 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 수요가 늘었다”면서 “밀도 높은 연결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모인츠 커뮤니티는 2~3주 간격으로 총 5회 만남의 자리를 가지며,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CJ CGV는 CGV연남을 시작으로 모임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수진 CGV 공간기획팀장은 “영화관은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모인츠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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