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김진환 '군백기' 앞두고 솔로 데뷔..18일 '블루문' 발표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김진환이 솔로로 데뷔한다.

13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환은 오는 18일 첫 솔로 앨범 파트2 '블루문'(BLUE MOO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달 21일 공개한 파트1 '파라다이스'(PARADISE)도 수록될 예정이다.

143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아이콘 공식 SNS 등을 통해 김진환의 솔로 앨범 일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묘한 푸른색 배경의 포스터에는 꽃밭 속에서 떠있는 달을 올려다보는 김진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진환은 이날 오후 6시 '콘셉트 포토 1'(CONCEPT PHOTO 1)를 시작으로 14일 '콘셉트 포토 2'(CONCEPT PHOTO 2), 15일 '트랙리스트' 등 연이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선보일 '콘셉트 필름'(CONCEPT FILM)은 몽환적이고 묘한 무드와 김진환의 조화가 돋보여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는 후문이다.

김진환은 오는 20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진환은 '군백기'를 앞두고 솔로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신곡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김진환은 솔로 데뷔와 동시에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열리는 '김진환 파이널 라이브 '더 블루''(JAY FINAL LIVE 'THE BLUE')의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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