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호텔신라, 사회공헌 ‘맞손’…첫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

신성우 2023. 7.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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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CESCO)가 사회공헌을 위해 호텔신라와 손을 맞잡았다.

세스코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호텔신라와 제주도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향후에는 식당주를 세스코 터치센터로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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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식당 지원 위해 환경위생 협력  
블루세스코 등 위생 솔루션 무상 제공 

중견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CESCO)가 사회공헌을 위해 호텔신라와 손을 맞잡았다. 첫 프로젝트는 ‘맛있는 제주 만들기’다. 

세스코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호텔신라와 제주도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스코는 정기적으로 식당을 방문해 화이트세스코(식품안전 진단 및 컨설팅), 블루세스코(통합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충 예방을 위한 포충기도 무상 지원한다. 

향후에는 식당주를 세스코 터치센터로 초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화된 시설에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생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정이다.   

세스코는 앞서 2019년에도 SBS와 협약을 맺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식당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해충방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주기도 했다. 

한편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세스코와 호텔신라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동구 세스코 본사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지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역 영세식당의 환경위생 향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신성우 (swshi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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