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 중간배당에 주식분할까지…주주환원 강화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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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가 주주환원 강화 정책에 주가가 강세다.
전날 아세아제지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3년 사업년도 결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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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가 주주환원 강화 정책에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55분 기준 아세아제지는 전일 대비 3050원(8.66%)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세아제지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이 배당금은 배당성향에서 제외한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올해 200억원, 내년 200억원으로 총 400억원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는 순차적으로 2023~2025년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주식분할도 실시한다.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액면가 1000원짜리 5주로 분할한다. 2023년 사업년도 결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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