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연애2' 준성 "올 게 왔구나"→융희 "기회다"…사각 로맨스 '폭풍 전야'

장진리 기자 2023. 7. 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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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연애2' 로맨스에 폭풍 전야가 불어닥친다.

14일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 시즌2'(이하 '남의 연애2')에서는 새로운 사람과의 '첫 데이트' 날이 찾아온다.

카드에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데이트하지 않은 남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첫 데이트' 미션 고지와 더불어, "데이트 신청은 거절할 수 있다"는 문구가 쓰여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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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연애2'. 제공| 웨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남의 연애2’ 로맨스에 폭풍 전야가 불어닥친다.

14일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 시즌2’(이하 ‘남의 연애2’)에서는 새로운 사람과의 ‘첫 데이트’ 날이 찾아온다.

바뀐 룸메이트와 함께 아침을 맞이한 출연진들은 1층에 놓인 미션 카드를 발견한다. 카드에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데이트하지 않은 남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첫 데이트’ 미션 고지와 더불어, “데이트 신청은 거절할 수 있다”는 문구가 쓰여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성호는 “올게 왔구나”라는 반응을 보인 한편, 융희는 “이거는 기회다”라는 말과 함께 선우와 데이트를 향한 불타는 의지를 내비친다. 성호와 데이트를 간절히 염원하던 준성의 바람대로 둘만의 시간 역시 성사된다고 해, 선우-성호-준성-융희로 이뤄진 사각관계의 행방에 기대가 쏠린다.

서로를 재발견하는 ‘첫 데이트’ 미션 에서는 ‘남의 집’ 밖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즐기는 남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자신만의 공간에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누군가는 상대방의 폭풍 고백으로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첫 데이트’ 후 예기치 못한 갈등에 휩싸이는 이들도 생긴다.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남의 집’에 돌아온 두 남자에게 대반전 사태가 벌어지는 것. 오해를 풀기 위해 마주한 자리에서 누군가는 “네 말은 ‘오늘(데이트가)이 시간 낭비였다’는 말처럼 들리거든?”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남의 연애2’는 14일 8, 9회가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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