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리 3.5%로 4회 연속 동결…`경기·금융불안` 초점

이미선 2023. 7.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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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난 2월과 4월,5월에 이어 4회 연속이다.

하반기 경기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동월 대비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낮아진 점과 최근 불거진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 등이 금리 동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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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중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난 2월과 4월,5월에 이어 4회 연속이다.

하반기 경기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동월 대비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낮아진 점과 최근 불거진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 등이 금리 동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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