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4회 연속 '동결'(2보)
남주현 기자 2023. 7.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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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에서 동결했다.
지난 2월부터 네 차례 연속 동결이다.
새마을금고사태 등 금융불안이 높고, 금리 인상을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움직임도 살펴봐야 한다는 점도 동결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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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에서 동결했다. 지난 2월부터 네 차례 연속 동결이다.
물가 상승률이 2% 대로 떨어졌지만, 근원물가 하락세가 더딘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 다,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하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사태 등 금융불안이 높고, 금리 인상을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움직임도 살펴봐야 한다는 점도 동결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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