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에 보복 여행 늘었나? 노랑풍선, 패키지 예약 13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랑풍선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노랑풍선의 올해 2분기 패키지 상품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00%, 13배 이상 증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비수기인 2분기에도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수치의 증감률을 보인 만큼 1분기 턴어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노랑풍선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노랑풍선의 올해 2분기 패키지 상품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1200%, 13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는 약 80% 정도 회복한 수준이다.
또 지난해 4분기 이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분기별 자사 채널의 신규 회원 수도 월 평균 8% 이상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말 기준 MAU(월간 활성 이용자) 역시 지난해 대비 약 40%가량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어왔던 여행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된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행 소비심리가 급증함에 따라 패키지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난 1분기 호실적이 올 해까지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비수기인 2분기에도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수치의 증감률을 보인 만큼 1분기 턴어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