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네 번 연속 동결

최정희 2023. 7. 13.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1월 금리 25bp(1bp=0.01%포인트) 인상을 마지막으로 2월, 4월, 5월에 이은 네 번 연속 금리 동결이다.

이데일리가 금통위 본회의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경제연구소 연구원 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금리 동결을 전망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개최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1월 금리 25bp(1bp=0.01%포인트) 인상을 마지막으로 2월, 4월, 5월에 이은 네 번 연속 금리 동결이다.

이데일리가 금통위 본회의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경제연구소 연구원 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금리 동결을 전망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

한은 금통위는 2021년 8월 빚투(빚을 내 투자) 열풍과 자산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올 1월까지 1년 반 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다. 그 뒤 금리 동결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