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홀인원 시 GV70"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서 16일까지 사흘간 개최

[서울=뉴시스]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 중 하나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1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1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한다.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는 DP월드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다. 제네시스가 2022년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대회명이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9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62만 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수여된다. 17번째 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와 캐디에게는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대를 지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플래그십 세단 G90를 비롯한 제네시스 차량 12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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