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 간편식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 홈플러스 입점

블루스트리트의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 3종이 홈플러스에 입점했다. 사진은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 / 사진=블루스트리트 제공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가 홈플러스에 입점했다.

블루스트리트는 홈 베이킹이 가능한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 3종을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는 RMR 상품으로 영국식 애프터눈 티 카페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이날 기준 77개의 홈플러스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홈플러스 전 지점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홈 베이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기가 상승했다. 인터넷 사용량 분석 기업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 296억원이던 냉동 생지 시장 규모는 2020년 6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뚝방길 홍차가게 스콘 생지 3종은 연간 누적 약 8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마켓컬리에서는 전체 베이커리 생지 부분 판매량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스트리트는 "온라인몰에서의 스콘 생지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인 홈플러스에 입점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접점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블루스트리트의 RMR 상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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