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CD 발행 10% 증가...CD 발행 4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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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 규모가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했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 및 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26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났다.
채권 발행 규모가 24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6조4000억원)보다 9.3% 늘어났다.
CD 발행 규모는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5조1000억원) 대비 41.1%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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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 규모가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했다. 특히 CD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 및 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26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났다. 직전 반기(262조6000억원)에 비해서는 2.3% 증가한 수치다.
채권 발행 규모가 24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6조4000억원)보다 9.3% 늘어났다. CD 발행 규모는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5조1000억원) 대비 41.1% 불었다.
종류별로는 특수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총 268조7000억원 중 96조1000억원으로 35.8%를 기록했다. 이어 금융회사채(31.5%), 일반회사채(15.5%), CD(7.9%) 등 순으로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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