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은희 ‘킹덤’ 한 번도 안 본 이유 있어…시즌3 출연 희망”(철파엠)

이슬기 2023. 7. 13.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철이 드라마 '킹덤'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워킹데드' 같은 좀비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킹덤'이 나왔을 때 그에 못 미칠 거 같아서 별 기대 없이 봤다. 그런데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 좀비 설정이 흥미롭고 이색적이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드라마 '킹덤'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워킹데드' 같은 좀비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킹덤'이 나왔을 때 그에 못 미칠 거 같아서 별 기대 없이 봤다. 그런데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 좀비 설정이 흥미롭고 이색적이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청취자는 "훨씬 더 무섭더라. K좀비 움직임도 빨라서 긴장감도 살아났고, 왕권을 위해 좀비를 이용한다는 스토리도 대단했다. 전세계를 열광시킬 만한 압도적인 작품이었다. 킹덤3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입니다"라고 했다.

이에 김영철은 "시즌 1,2가 오픈됐을 때 인기였는데 전 사실 못 봤다. 내가 좀비물을 특히 무서워하는 이유가 있다. 참지 못하고 큰 소리 내다가 잡아먹힐 거 같아서. 그것도 1회에"라며 웃었다.

그는 "킹덤3 감독님. 혹시 그냥 진짜. 많이 안 바란다. 2회도 안 바란다. 첫회에 시간 좀 끌다가 얼굴 좀 알리고 죽으면 어떠냐"고 출연을 어필했다. 김영철은 "죽을 때도 말하다가 죽을 거 같다"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