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폐업한 요양병원 철거 도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선형 2023. 7.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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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35분께 경북 구미시 송정동 폐업한 요양병원에서 철거 작업 중 불이 났다.

연면적 2천961㎡, 6층 높이 건물 3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출동한 소방대원 33명에 의해 오전 9시 20분께 진화됐다.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철거하기 위해 산소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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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3일 오전 8시 35분께 경북 구미시 송정동 폐업한 요양병원에서 철거 작업 중 불이 났다.

연면적 2천961㎡, 6층 높이 건물 3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출동한 소방대원 33명에 의해 오전 9시 20분께 진화됐다.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철거하기 위해 산소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구미 폐업한 요양병원 철거 도중 화재 (구미=연합뉴스) 1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송정동 폐업한 요양병원에서 철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2023.7.13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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