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데뷔 17년 만에 첫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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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이 데뷔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전시회(Exhibi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에선 차지연의 이야기를 전시회 테마관처럼 주제별로 구분해 선보인다.
차지연은 "데뷔부터 첫 단독 콘서트까지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 만큼 관객들과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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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차지연이 데뷔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씨엘엔컴퍼니와 쇼노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2일과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다.
'전시회(Exhibi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에선 차지연의 이야기를 전시회 테마관처럼 주제별로 구분해 선보인다. 그녀가 사랑하는 음악을 나누며 늘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진솔한 무대로 꾸민다.
차지연은 "데뷔부터 첫 단독 콘서트까지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간 만큼 관객들과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뮤지컬 '서편제', '위키드', '광화문 연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과 연극 '아마데우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모범택시' 시즌1, 영화 '해어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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