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형제, 합병 기대감에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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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3사의 합병이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최근 셀트리온 그룹은 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위해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셀트리온에 '그룹 합병절차 본격 돌입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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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3사의 합병이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13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1만100원(12.64%) 급등한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500원(5.38%) 상승한 6만8500원에, 셀트리온은 4600원(3.02%) 오른 15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의 주가는 전날에도 강세를 보였다.
최근 셀트리온 그룹은 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위해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3사 전부가 대상인지 여부 등 합병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정진 회장은 3월 열렸던 복귀 기자간담회에서 "3사 합병 생각은 변함없다"며 "금융감독원에서 진행 중인 행정절차가 올해 7월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셀트리온에 '그룹 합병절차 본격 돌입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정오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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