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현충원서 '정전 70주년' 호국음악회

허고운 기자 2023. 7. 1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제70주년인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023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음악회'가 열린다.

13일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 연주는 배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맡는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25일까지 서울현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초교향악단 연주… 케이페라 린·고진엽 협연
2023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음악회 포스터.(서울현충원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제70주년인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023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음악회'가 열린다.

13일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 연주는 배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맡는다. 배 감독은 공연 해설과 사회도 함께 진행한다.

또 국악 퓨전그룹 '케이페라 린', 팝페라 가수 고진엽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에선 '6·25전쟁 영웅들을 위한 팡파르', 오페라 나부코 서곡 '자유의 날개', 군대 행진곡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오 솔레 미오' 등이 연주된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25일까지 서울현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음악회 관람권은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