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2%대 강세…중장기 실적 개선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장 초반 한국전력 2%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고,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며 "올해 2분기 연결기준 3조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나 적자 규모는 시장 예상보다 작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장 초반 한국전력 2%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2%)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고,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며 “올해 2분기 연결기준 3조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나 적자 규모는 시장 예상보다 작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의 경우 전기요금 인상 효과와 전력 도매가격(SMP·전력 구입 가격) 관련 비용 절감 비용 등을 고려해 연간 영업손실 추정치를 기존 12조6000억원에서 4조8000억원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