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이뮨텍, 임상 3건 동시 중단 결정에 주가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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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체 네오이뮨텍이 3건의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네오이뮨텍은 NIT-104(교모세포종), NIT-106(피부암), NIT-109(위암) 3건의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네오이뮨텍은 이에 대해 "초기에 시작한 3개의 임상시험은 이미 다양한 연구목표를 달성했다"며 "다음 단계의 임상 프로그램에 더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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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체 네오이뮨텍이 3건의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0분 기준 네오이뮨텍은 전일 대비 264원(12.37%) 하락한 1871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네오이뮨텍은 NIT-104(교모세포종), NIT-106(피부암), NIT-109(위암) 3건의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네오이뮨텍은 이에 대해 "초기에 시작한 3개의 임상시험은 이미 다양한 연구목표를 달성했다"며 "다음 단계의 임상 프로그램에 더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NIT-104는 2018년 임상을 시작한 이후 용량 증량 및 확장 코호트까지 총 75명의 환자 모집을 계획했으나 추가 확보 가능한 의미 있는 자료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중단을 결정했다.
NIT-106은 임상을 처음 시작할 당시와 비교해 해당 적응증 치료 환경이 변화하면서 피험자 모집이 어려워졌다. NIT-109 역시 치료 환경의 변화로 대조군 비교 임상 진행이 불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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