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전설의 티셔츠’ 구매자였는데 “흰색 왜 버렸지?” 후회(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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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전설의 티셔츠'를 버린 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은 보라색의 한 티셔츠를 발견한 후 "이 티셔츠가 마크 제이콥스가 예전에 (피부암 예방) 캠페인을 한 거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 모델들이 옷을 다 벗고 프린트 된 티셔츠가 있었다. 이게 전설의 티셔츠다. 저는 이거 화이트가 있었는데 너무 잘 입었다. 티셔츠를 오랫동안 많이 입으면 아무리 빨아도 냄새나는 거 알고 있나. 하얀색인데 약간 회색이 돼서 정리했다. 어느 날 제가 (SNS) 피드를 보는데 누가 이 티셔츠를 입었더라. '너무 예쁘다 나 그 티셔츠 왜 버렸지? 또 갖고싶다'고 후회했다. 근데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나. 벌써 20년 전인가 보다. 사람들이 이거 엄청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티셔츠 뒷면에는 참여한 셀럽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감이 너무 좋다. 후들후들하다"며 화이트 티셔츠를 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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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전설의 티셔츠'를 버린 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7월 1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이 여름 티셔츠를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오랜만에 옷장에서 인사드린다. 랜선 집들이 때에 비해 흐트러지거나 그런 게 없지 않나. (옷장 정리가) 매우 훌륭하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빡빡해졌다는 거다. 사지를 않는데 옷이 왜 이렇게 늘어나지?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옷을 안 입는 것들을 정리해야 한다"면서도 "그게 안 된다. 정리의 신들이 '3년 안 입었으면 정리하라'고 하지 않나. 정리했더니 너무 생각이 나서 잠이 안 온다. 4년째에 딱 입고 싶더라. 3년 안 입었다고 버리면 안 된다. 4년째에 너무 생각난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오늘은 예쁜 티셔츠 편이다. 저는 항상 예쁜 티셔츠에 목이 마르다. 저희 집에 예쁜 티셔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티셔츠를 입었을 때 사람들이 엄청 물어보더라. A-Z 다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보라색의 한 티셔츠를 발견한 후 "이 티셔츠가 마크 제이콥스가 예전에 (피부암 예방) 캠페인을 한 거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 모델들이 옷을 다 벗고 프린트 된 티셔츠가 있었다. 이게 전설의 티셔츠다. 저는 이거 화이트가 있었는데 너무 잘 입었다. 티셔츠를 오랫동안 많이 입으면 아무리 빨아도 냄새나는 거 알고 있나. 하얀색인데 약간 회색이 돼서 정리했다. 어느 날 제가 (SNS) 피드를 보는데 누가 이 티셔츠를 입었더라. '너무 예쁘다 나 그 티셔츠 왜 버렸지? 또 갖고싶다'고 후회했다. 근데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나. 벌써 20년 전인가 보다. 사람들이 이거 엄청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티셔츠 뒷면에는 참여한 셀럽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감이 너무 좋다. 후들후들하다"며 화이트 티셔츠를 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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