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공원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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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사동 1509 호수공원 일원에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800㎡, 지상 2층 규모에 목재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체험장 조성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수공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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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사동 1509 호수공원 일원에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800㎡, 지상 2층 규모에 목재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전문가 양성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내년까지 시비 24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국·도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체험장 조성장소는 시민 의견수렴, 접근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수공원으로 선정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경기도 투융자 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내년도 예산 반영 및 설계를 거쳐 2025년 1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어린이들이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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