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2' 김히어라 "업그레이드된 악귀···근육 위해 첫 식단 조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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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김히어라가 시즌1보다 강력해진 빌런을 예고했다.
대세 헤로인 김히어라의 차기작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히어라는 '경이로운 소문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운을 뗀 뒤 "제가 맡을 겔리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특히 유선동 감독님과는 전작 '배드 앤 크레이지'로 처음 작업을 해봤는데 재미있게 촬영했던 그때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유선동 감독님에 대한 강한 신뢰감은 물론 '배드 앤 크레이지'를 잇는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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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김히어라가 시즌1보다 강력해진 빌런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13일 김히어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기존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에 진선규(마주석 역), 강기영(필광 역), 유인수(나적봉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시즌1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즌2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김히어라는 살인을 즐기는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아 전작을 지운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대세 헤로인 김히어라의 차기작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히어라는 ‘경이로운 소문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운을 뗀 뒤 “제가 맡을 겔리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특히 유선동 감독님과는 전작 ‘배드 앤 크레이지’로 처음 작업을 해봤는데 재미있게 촬영했던 그때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유선동 감독님에 대한 강한 신뢰감은 물론 ‘배드 앤 크레이지’를 잇는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는 “시즌2 합류에 대한 부담감보다 기대감이 더 컸다. 전작 ‘더 글로리’의 이사라 캐릭터와도 전혀 다르고 함께하는 진선규, 강기영 배우 또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들이라 설레고 벅찼던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금발의 쇼트커트 등 전작과는 비주얼부터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상황이다. 무엇보다 앞서 악귀 변신 스틸이 공개된 직후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이라는 팬들의 호평이 쏟아진 가운데 김히어라는 “대본을 보며 너무 연기하고 싶었던 캐릭터였던 만큼 배우로서 또 다른 도전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근육도 만들고 몸을 키우기 위해 처음으로 식단 조절도 해보고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 특히 아주 짧은 쇼트커트에 탈색도 하는 등 외향적으로 많이 변신해 제 개인적으로도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액션을 위해 액션 스쿨에 다니면서 낙법 등 여러 동작을 배웠는데 이보다 더 멋지게 보일 수 있는 연구도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께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겔리 캐릭터에 대해서는 “겔리는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이에 시청자께서 시즌1의 악귀 지청신(이홍내), 백향희(옥자연)와 다른 차별점으로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며 “특히 능력 자체가 더 업그레이드됐기에 더 악랄하고 능력이 뛰어난 악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했다.
김히어라는 “시즌1과는 또 다른 스펙타클하고 멋진 액션이 시즌2의 시청 포인트라 생각한다”며 직접 관전 요소를 뽑았다. 그러면서 “더운 여름에 에어컨 쐬시면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오는 7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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