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포유류 조류독감 발병 급증…인간 감염위험 고조"
윤솔 2023. 7. 13. 09:37
조류인플루엔자가 포유류 동물에게 발병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인간에 감염될 가능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고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2021년 말부터 유럽 지역은 사상 최악의 조류독감 발생으로 시달렸고 미주 지역도 피해가 심각했다"면서,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포유류에서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WHO는 "이는 동물과 인간에게 더 해로울 수 있는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WHO #조류독감 #H5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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