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꿀잠법 “취침 전 맥주 수면유도 도움 되긴 하지만…”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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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기영 교수가 여름철 불면증 해결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기영 교수는 취침 전 맥주를 마시는 것에 대해 "한 잔 마시고 자면, 수면 유도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500cc 이상을 먹으면 소변이 마렵기 때문에 깨게 된다. 알코올 자체가 열량이기 때문에, 열량이 소모되며 체온이 올라간다. 체온이 올라가면 깊은 잠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도중에 깨게 되는 영향이라 잘못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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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침마당' 정기영 교수가 여름철 불면증 해결법을 공개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목요특강'에서는 신경과 정기영 교수가 출연해 불면증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기영 교수는 취침 전 맥주를 마시는 것에 대해 "한 잔 마시고 자면, 수면 유도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500cc 이상을 먹으면 소변이 마렵기 때문에 깨게 된다. 알코올 자체가 열량이기 때문에, 열량이 소모되며 체온이 올라간다. 체온이 올라가면 깊은 잠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도중에 깨게 되는 영향이라 잘못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결법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실내 온도 조절이다. 잠들기 전에 에어컨을 틀면 도움이 안 된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체온이 떨어져야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24도에서 26도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두 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덥다고 차가운 물로 씻으면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근육도 강직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또 "습도가 중요하다. 제습기나 환기를 시켜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면 좋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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