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트러플로 만든 넷플릭스 팝콘 출시

'도어투성수' 넷플릭스 팝업, 인기에 운영 25일까지 연장

GS25 넷플릭스 트러플 팝콘(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14일 넷플릭스와 협업해 '넷플릭스 트러플 팝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5월 약 2억3300만 멤버십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고 그동안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맥주, 안주, 스낵 등 차별화 상품을 출시했다. 이 중 대용량인 넷플릭스 점보 팝콘은 스낵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플릭스 트러플 팝콘은 다른 트러플 스낵과 비교해 배 이상 되는 최고 수준 트러플 구성비를 가진 반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달콤, 짭짤, 고소에 이어 트러플의 진한 감칠맛까지 4가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협업 상품처럼 넷플릭스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검은 바탕에 붉은색으로 넷플릭스를 표기하고, 재생 버튼과 구간 이동 버튼을 모티브로 웃는 얼굴로 디자인했다. 구간 이동 버튼 안엔 숫자 25를 넣어 GS25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GS25는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운영 중인 넷플릭스 팝업스토어 운영을 당초 20일까지에서 25일까지로 연장한다. 주말에 1000명 넘는 고객이 다녀가는 등 성원에 힘입은 것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