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우주서 영화 찍는 최초 배우 된다…일론 머스크도 합류 [TEN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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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던 톰 크루즈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 시사회에서 우주 탐사 영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7' 홍보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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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주에서 영화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던 톰 크루즈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 7')' 시사회에서 우주 탐사 영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우리는 부지런히 작업해 왔고,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번 톰 크루즈의 우주 영화는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나사의 주요 인사들도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론 머스크는 이 영화 작업과 관련해 "정말 재미있을 것"이란 짧은 코멘트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유니버설 픽처스의 임원인 도나 랭글리는 BBC 뉴스와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는 "톰 크루즈가 우리를 우주로 데려가는 것 같아요. 그는 세상을 우주로 데려가고 있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우리는 톰과 함께 우주 정거장으로 로켓을 타고 총을 쏘고 우주 정거장 밖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최초의 민간인이 되는 것을 고려하는 훌륭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예산은 2억 달러(약 한화 2554억 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7' 홍보에 한창이다.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미션 임파서블7'에 대한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2일 개봉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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