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엔텍, 에이플러스라이프에 피인수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장 초반 의료기기 업체 나노엔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의 자회사 에이플러스라이프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에이플러스에셋은 종속회사인 에이플러스라이프가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나노엔텍 지분 760만649주(총 발행주식의 28.35%)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장 초반 의료기기 업체 나노엔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의 자회사 에이플러스라이프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나노엔텍 주가는 전일 대비 18.71% 오른 51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 26.06% 오르기도 했다.
전날 에이플러스에셋은 종속회사인 에이플러스라이프가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나노엔텍 지분 760만649주(총 발행주식의 28.35%)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약 515억 원으로 거래 종결일은 9월 12일이다.
지난해 7월 SK스퀘어는 나노엔텍 지분을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J&W파트너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J&W파트너스가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인수 주체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SK스퀘어는 이날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에 계약 해지 통보도 함께 공시했다.
나노엔텍은 의료용 체외진단기기와 생명과학 실험기기를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핵심 기술은 초소형 정밀 기계기술(MEMS)과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을 융합한 랩온어칩(Lab-on-a-chip) 등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52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