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7개 고교 순회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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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반도체 특강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고(GO)! 반도체 하이(hy)스쿨' 특강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7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을 유도해 예비 반도체 인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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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반도체 특강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고(GO)! 반도체 하이(hy)스쿨’ 특강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7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을 유도해 예비 반도체 인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온라인을 통해 특강 신청을 받아 전국 17개 고등학교, 20개 학급이 선정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청에서 자체 홍보를 진행해 중동고·단대부고 등 7개 학교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경기 수원 삼일공고, 서울 중동고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선정된 학교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강의는 수십 년간 반도체를 연구한 SK하이닉스의 사내 교육 전문 강사가 맡는다. 수업 내용은 반도체 팹 체험, 웨이퍼 관찰, 방진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고등학교를 졸업한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수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번 특강은 1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사이트와 협업해 유튜브로 진행한 온라인 특강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당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특강 시리즈를 올려 누적 조회 수 57만 뷰를 기록했다.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등학생이 이공계로 대학을 진학해 반도체 관련 진로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니즈를 반영,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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