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원호 사단 신작 이민수 PD 연출·내년 3월 tvN 편성

황소영 기자 2023. 7.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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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MAA 제공
배우 고윤정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신원호 사단의 신작이 내년 3월 tvN 편성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한 연예 관계자는 13일 JTBC엔터뉴스에 "신원호 사단의 신작이 늦어도 오는 10월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3월 tvN 편성 소식을 귀띔했다.

연출자도 결정됐다. KBS 출신인 이민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민수 PD는 '드라마 스페셜 2022'에서 '얼룩'을 연출했고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가슴이 뛴다'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 작품을 끝으로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 신원호 사단의 신작 연출을 맡는다.

앞서 본지는 신원호 사단의 신작 주인공으로 배우 고윤정이 낙점됐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신원호 PD가 연출자가 아닌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버전의 작품이다, 프리퀄이다 등의 얘기가 나왔지만 CJ ENM 스튜디오스 측은 지난 6월 이와 관련해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 개발 중인 것은 맞으나, 기획 초기 단계고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방식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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