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실적 개선 기대 속 3거래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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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이 13일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2.25%) 오른 2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은 없겠지만 원자재 가격 안정적이라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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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13일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2.25%) 오른 2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이날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은 없겠지만 원자재 가격 안정적이라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유럽의 올 겨울이 작년처럼 따뜻하다면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되며, 동사 2024년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만약 한파가 닥치더라도 2024년부터 북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3000만톤 이상이 출하될 예정이기 때문에, 천연가스 가격은 겨울철 일시 급등할 수 있지만 봄이 되면서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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