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적응? 발렌시아 옛 동료에 찰싹 붙은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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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은 문제 없다.
파리 생제르맹에 1년 먼저 합류한 발렌시아 옛 동료 덕분이다.
파리 생제르맹이 공개한 훈련 장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강인의 비중이다.
나이로는 솔레르가 1997년생, 이강인이 2001년생으로 4살 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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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은 문제 없다. 파리 생제르맹에 1년 먼저 합류한 발렌시아 옛 동료 덕분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12일(현지시간) 훈련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강인은 체력 테스트 위주였던 첫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이틀째 훈련부터 땀을 흘리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공개한 훈련 장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강인의 비중이다.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 특히 이강인이 등장하는 영상과 사진 앵글에 유독 자주 걸리는 선수가 있다. 바로 카를로스 솔레르다.
솔레르는 스페인 출신이다. 2005년 발렌시아 유스에 입단했다. 이강인이 2011년 발렌시아 유스와 계약했으니 발렌시아 선배인 셈이다. 나이로는 솔레르가 1997년생, 이강인이 2001년생으로 4살 터울이다. 이후 발렌시아 1군에서도 3년 호흡을 맞췄다.
둘은 이강인이 2021년 여름 마요르카로 이적하면서 헤어졌다. 솔레르는 2022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2022-2023시즌 35경기 6골 4도움으로 적응을 마쳤다.
처음 스페인 밖으로 나선 이강인에게는 든든한 존재다.
이강인이 또 다른 신입생 마누엘 우가르테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우가르테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여기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스페인 출신이고, 후안 베르나트도 스페인, 그리고 발렌시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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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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