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호주 멜버른공항점 개점 행사…김주남 대표 “해외 사업영토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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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공항 출국장에서 면세점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입찰 경쟁을 통해 호주 멜버른공항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공항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다시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거점 공항 중심으로 사업영토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시내점, 11월 베트남 다낭시내점 등 시내면세점을 신규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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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공항 출국장에서 면세점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입찰 경쟁을 통해 호주 멜버른공항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달 1일부터 기존 사업자인 스위스 듀프리가 운영하던 매장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잡화‧기념품 등 전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면세점으로, 에스티로더, 디올, 샤넬 등 화장품을 중심으로 39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현재 약 3592㎡(1090평) 규모 매장을 오는 2027년 약 5634㎡(1704평) 면적으로 확장해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공항면세점으로 재단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호주 멜버른공항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다시 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거점 공항 중심으로 사업영토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시내점, 11월 베트남 다낭시내점 등 시내면세점을 신규 개점했다. 멜버른공항점을 포함 전 세계 6개 국가에서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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