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3형제, 합병 본격 돌입 기대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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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그룹주가 13일 합병절차 돌입 기대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의 합병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셀트리온(068270)에 그룹 합병절차 본격 돌입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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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셀트리온(068270)그룹주가 13일 합병절차 돌입 기대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보다 3800원(2.49%) 오른 1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5.23%, 11.01%씩 상승하고 있다.
전날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의 합병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다만 3사 전부가 대상인지 여부 등 합병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셀트리온 그룹은 2020년 9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구체적 합병 청사진을 제시한 바있다. 서정진셀트리온 그룹 회장 역시 지난 3월 경영 복귀 기자간담회에서 “3사 합병 생각은 변함 없다”며 “금융감독원에서 진행 중인 행정절차가 올해 7월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셀트리온(068270)에 그룹 합병절차 본격 돌입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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