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CD 발행 268.7조…전년比 11.3%↑

원다연 2023. 7.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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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268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선 2.3% 증가한 규모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47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고, 작년 하반기 대비 4.2%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21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선 41.1% 증가했고, 작년 하반기에 비해선 1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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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268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선 2.3% 증가한 규모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47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고, 작년 하반기 대비 4.2%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21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선 41.1% 증가했고, 작년 하반기에 비해선 15.1%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특수채가 35.8%, 금융회사채가 31.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회사채(15.5%), CD(7.9%), 유동화SPC채(4.8%), 국민주택채(2.5%), 지방공사채(1.2%), 지방채(0.8%) 순으로 집계됐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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