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적수는 없었다…개봉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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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2023년 외화 오프닝 기록을 새로 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8년 개봉한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오프닝 기록(60만 2,207명)과 비교하면 1/3 수치지만 코로나19 전 극장이 활황이었던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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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2023년 외화 오프닝 기록을 새로 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일인 12일 전국 22만 9,7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료 시사 관객을 합친 누적 관객 수는 39만 6,551명.
이는 작년 여름 819만 명 관객을 동원한 극장가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의 오프닝 성적(18만 8,312명)을 넘어선 수치로 출발이 나쁘지 않다. 2018년 개봉한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오프닝 기록(60만 2,207명)과 비교하면 1/3 수치지만 코로나19 전 극장이 활황이었던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
실관람객의 반응도 좋 입소문 효과가 기대된다. 톰 크루즈의 아날로그 액션에 대한 호평은 물론 시리즈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 99%, 멀티플렉스 예매사이트 모두 평점 9점을 상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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