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청회…국민의힘 불참

이성훈 기자 2023. 7.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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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는 오늘(13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원장 선출과 소위원회 개선의 건을 처리한 뒤 특별법 공청회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위원장 선출 건 등을 의결한 뒤 퇴장할 방침입니다.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양당 간사 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여는 것이라며 비판해 왔습니다.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 4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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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30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신속처리안건 지정 논의하는 국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입법 공청회를 엽니다.

행안위는 오늘(13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원장 선출과 소위원회 개선의 건을 처리한 뒤 특별법 공청회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위원장 선출 건 등을 의결한 뒤 퇴장할 방침입니다.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양당 간사 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여는 것이라며 비판해 왔습니다.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 4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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