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조현철·'범죄도시' 최귀화, '악귀' 특별 출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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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과 최귀화가 '악귀'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측은 13일 "최강 신스틸러 조현철과 트리플 천만배우 최귀화가 뜬다. 두 사람은 각각 점쟁이와 전직 형사 출신의 탐정 역을 맡아 특별 출연 그 이상의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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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현철과 최귀화가 '악귀'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측은 13일 "최강 신스틸러 조현철과 트리플 천만배우 최귀화가 뜬다. 두 사람은 각각 점쟁이와 전직 형사 출신의 탐정 역을 맡아 특별 출연 그 이상의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악귀' 측은 조현철과 최귀화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조현철은 7회에 점쟁이로 출연한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깜짝 등장한 그는 해상(오정세)이 건넨 붉은 댕기를 알아본 듯, "혹시 그거 아닌가요? 태자귀?"라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붉은 댕기는 해상이 찾고 있는 다섯 개의 물건 중 하나로, 염매를 당해 태자귀가 된 이목단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물건. 과연 해상은 왜 이 점쟁이를 찾아갔고, 그는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케 한다.
최귀화는 8회에서 전직 형사이자 현재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 중인 천일만 역을 맡았다. 일만은 사고를 치고 해직된 문춘(김원해)의 후배로, 전직 강력계 형사의 짬으로 문춘이 부탁한 단서를 찾아낼 예정. 여기에 제작진이 "의문의 자살 사건 관련, 구강모(진선규)란 새로운 단서를 추적 중인 문춘에게 일만이 결정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예고와 더불어, "최귀화가 김원해와의 '형사 티키타카'로 '악귀'에서 보기 드문 깨알 웃음까지 잡는다"고 밝혀 기대에 불을 지핀다.
한편 '악귀'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튜디오S, BA 엔터테인먼트]
악귀 | 조현철 | 최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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