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난임 · 다둥이 지원' 논의…항공기 비상문 안전책 협의도

이성훈 기자 2023. 7.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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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기존 임신·출산 정책이 단태아 임산부 지원 중심이어서 다둥이 가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시술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후에는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당정이 머리를 맞댑니다.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개문 비행' 사건을 계기로 항공기 비상구 출입문의 안전 조치 강화 필요성이 제기 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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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난임·다둥이 가정 지원 특별대책을 점검·논의하는 협의회를 엽니다.

정부는 기존 임신·출산 정책이 단태아 임산부 지원 중심이어서 다둥이 가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시술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후에는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당정이 머리를 맞댑니다.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개문 비행' 사건을 계기로 항공기 비상구 출입문의 안전 조치 강화 필요성이 제기 돼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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