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번 만난 한·일 정상[화보]

김창길 기자 2023. 7.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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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4(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이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열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의 팔을 잡아 당기며 발언 순서를 양보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기시다 일본 총리를 만났다. 수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오전에 열린 AP4(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발언 순서를 양보했으나 기시다 총리가 만류했다. 오후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먼저 도착한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반겼다. 윤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 달 만에 다시 거론했다.

AP4(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이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열려 호주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총리와 일본 기시다 총리, 뉴질랜드 크리스 힙킨스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손을 잡고 있다. 김창길 기자
AP4(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이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열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발언 순서를 양보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김창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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