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과 ‘대관령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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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합동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의 탁구 국가대표 양하은 선수와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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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2011년부터 비인기 종목 꾸준히 지원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합동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양 선수단과 임직원, 연맹 관계자 약 35명은 강원도 평창 동계훈련센터에 모여 상호 응원과 선전을 다짐하고 평창군 선자령 일대 대관령 숲길을 돌며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한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선수단 일동이 참가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해체 위기의 여자탁구 서울시청팀을 인수해 12년간 매년 약 15억~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해 왔다. 이달 초에는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 ‘스피너스’와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신흥명문 탁구단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의 메인스폰서로서 2011년부터 10년간 약 35억원의 후원금과 썰매구입 비용,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비용을 지원해 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1월에도 2026년까지 12억원과 승합차량을 지원하는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의 탁구 국가대표 양하은 선수와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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